사진=박지헌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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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O.S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를 한 소감을 전했다.
박지헌은 지난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아침 대통령님께서 제게 전화를 하신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너무 놀라서 수없이 쉼 호흡을 하고 또 어떤 자세로 전화를 받을지까지 고민하며 대통령님의 전화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따뜻했다. 그 진심어린 목소리.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마음 전해달라시며, 저의 부족한 한 마디 한 마디 귀 기울여 경청해주시고 귀한 일 감당해줘서 고맙다시며 앞으로 더 귀감이 돼달라고 하시던 그 마음. 그 열정 다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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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지헌은 “정말 눈물나게 영광이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관 및 다둥이 부모, 위안부 피해 할머니, 콜센터 상담원 등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 2월 여섯째 출산을 앞둔 박지헌에게 “현재의 행복한 모습 자체가 사회적 인식 변화에 큰 역할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박지헌은 현재 5명의 아이를 둔 다둥이 아버지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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