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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책꽂이 첫칸]공통체
입력
|
2017-09-30 03:00:00
◇안토니오 네그리, 마이클 하트 지음·사월의책·2014년
갈등과 분노로 달아오른 대한민국은 감정적으로 덥다. 유동적이고 불확실한 현대 사회에서는 허상뿐인 공공의 보편성으로 굳어지지 않은 무언가를 찾아 항상 귀와 눈을 활짝 열고 있어야 한다. 고정적이지 않은 뭇 개별자의 의미, 빽빽한 선험적 행동의 틈새를 찾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고 믿는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다.
―김기라 미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