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애플의 아이폰 사용 안해
게이츠는 자신의 스마트폰 제조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MS의 소프트웨어가 많이 탑재돼 있는 스마트폰을 쓴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가 “그렇다면 아이폰은 아니냐”고 묻자 게이츠는 “아이폰은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답변했다.
MS는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윈도폰을 내놓았지만 완전히 실패했다. 윈도폰은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에 완전히 밀려 올해 1분기(1∼3월) 시장 점유율이 0.1%에 그쳤고, 결국 MS는 사업 포기를 결정했다. 게이츠도 이를 계기로 윈도폰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스마트폰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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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