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2017년 하반기 글로벌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7일까지 한미글로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인도·일본·베트남·미얀마·헝가리·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현장에서 근무할 인턴사원 지원을 받는다.
모집 부문은 건축·기계· 전기로 6개월의 인턴 과정 수료 후 평가를 거쳐 2018년 한미글로벌 정규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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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은 모집 부문 해당학과 전공자로서 학사 이상 기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다.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토익 800점 이상 또는 토익 스피킹 6레벨 이상 및 오픽 IM 레벨 이상 등 동등 자격),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모집부문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및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동완 한미글로벌 인사팀장(상무)은 "이번 글로벌 인턴십 채용은 건설사업관리의 기초적인 업무를 배울 뿐만 아니라, 해외 현장 경험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회사의 철학인 ‘구성원 중심 경영’을 근간으로 청년들에 대한 투자 차원에서 진행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이기 때문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