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25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인의 무료 치과 방문진료를 위한 치과버스를 기증했다. 효성은 진료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금액 15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 상당의 버스와 지원금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은 이번에 기증받은 치과버스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거주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치과버스의 첫 봉사 장소를 서울 관악구 ‘성민 장애아동 어린이집’으로 정하고 다음 달 17일에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