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전기㈜
정우전기㈜ 본사 전경사진.
김 대표는 “품질을 중요시하는 일본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반응도 좋다”고 밝혔다. 영국시장 역시 그가 관심을 기울이는 시장이다. 가격경쟁력이나 품질 모든 면에서 다른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우전기는 전략적으로 기존의 대기업들이 장악한 표준 모터(대형) 시장 대신 주문형(소형) 모터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력을 길러온 강소기업이다. 특히 가전용 모터에 주력하고, 진공펌프 업계에서도 많은 고객사를 두고 있다. 1998년 설립 이래 비교적 빠른 속도로 성장해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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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기술력들은 정우전기가 10월 열리는 한국기계전에 주요 업체로 참가하게 된 배경이다. 김 대표는 “큰 시장을 가진 미국이나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