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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류태준 “현재 헤어진 상태…미숙한 대처 죄송하다”

입력 | 2017-09-08 19:14:00

류태준 인스타그램


배우 류태준이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류태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기 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인해 헤어진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어 "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배우 류태준이 40대 중반 일반인 여자친구 A 씨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곧바로 다수 매체를 통해 "류태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자 스포츠월드는 곧 류태준과 A 씨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다시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는 A 씨의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 사진을 보면 류태준과 A 씨는 서로 입을 맞추거나 손을 잡고 있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다.

이에 류태준이 열애설을 부인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류태준이 직접 입장을 표명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하 류태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류태준입니다. 먼저 오늘 일어난 일들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인해 헤어진 상태였고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진실한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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