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현지명 2018 쏘나타)가 최근 실시된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라이즈의 충돌 테스트 점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전면 충돌과 측면 충돌, 지붕 강성, 헤드레스트 및 좌석 안전, 스몰 오버랩 등 5개 평가 항목이 모두 최고 점수인 ‘우수(G)’ 등급으로 기록됐다. 여기에 전방 충돌 방지 장치도 이전과 동일한 최고등급(SUPERIOR)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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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램프 평가는 지난해 신설돼 종합점수에 반영됐으며 A등급 이상을 받아야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어린이 시트 장착 난이도 평가 점수는 등급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충돌 테스트 결과에는 표기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