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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세대 임은수, J그랑프리 개인최고점 2위

입력 | 2017-09-04 03:00:00


차세대 피겨 요정 임은수(14·한강중·사진)가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은수는 3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벌어진 2017∼20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121.55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64.79점) 합계 186.34점으로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야 타라카노바(196.6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받은 180.81의 개인 최고점을 5.53점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