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2, 3일 엑스코에서 제14회 대구과학축전을 연다. 60개 초중고교와 23개 기관 및 단체가 410개 부스를 설치한다.
‘4차 산업, 손에 잡히는 미래’를 주제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3차원(3D) 프린팅, 로봇수술 등을 소개한다.
초중고교생들이 지구과학 생물 화학 물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한다. 대구지방경찰청의 과학수사관, 대구기상지청의 기상캐스터, 한국뇌연구원의 뇌과학자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