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들어서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1600객실을 갖추어 하얏트그룹이 운영하는 전 세계 호텔 중 2번째로 객실 수가 많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뤼디(綠地)그룹이 공동개발하는 한중 합작 프로젝트로, 시공은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CSCEC)이 맡았다. 특히 중국건축은 공사비를 못 받더라도 자체 자금으로 무조건 건물을 완공하는 ‘조건 없는 책임준공확약’과 착공 후 18개월 동안 공사비를 청구하지 않는 ‘18개월 외상공사’를 제공하기로 해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 169m로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22층, 89m)보다 2배가량 높아 제주도의 최고 높이로 지어지며, 연면적도 30만3737m² 규모로 여의도 63빌딩 연면적의 1.8배에 달한다.
지하에는 차량 1415대의 주차장이, 1층에는 호텔 로비, 차량승하차장, 야외광장인 퍼블릭 플라자, VIP고객 전용출입구인 VIP플라자가 들어서며, 2층에는 외국인전용카지노가, 3∼4층에는 디자이너 부티크 쇼핑몰 및 레스토랑, 연회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6층에는 실내수영장 및 유러피안 스파, 프리미엄 찜질방, 피트니스 등의 호텔부대시설과 8층에는 28m 길이의 야외수영장과 카바나, 풀사이드 바, 두개 층을 터서 만든 풀사이드 레스토랑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4290m²)의 풀테크가 있고, 호텔 타워 38층에는 전망대와 고급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구성된 스카이덱이 들어선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위치한 국내 유일한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