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고마워요”…박시후, 팬들에게 감사 인사

박시후 인스타그램

배우 박시후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시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 와주셔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시후는 차 안에서 붉은 반팔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뽀얀 피부와 조각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날 박시후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제작 발표회장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에 대해 박시후가 감사함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황금빛 내 인생' 제작 발표회에서 무대에 올라 가벼운 목례 후 "'공주의 남자' 이후 6년 만에 KBS 복귀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시후는 "시간이 많이 지났으나 개인적인 일로 심려 끼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나를 믿어준 감독님과 작가님, 시청자분들께 폐 끼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로 9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