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018년형 말리부’
말리부는 2018년형부터 1.5L 터보모델에 새로운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 또 연료탱크에서 가솔린을 퍼내는 연료펌프로부터 공기에 가솔린을 혼입하는 카뷰레터 및 퓨얼 인젝터 등 하드웨어를 변경했다. 이 덕분에 국내 내연기관 차량이 획득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배출가스 기준인 극초저공해(KSULEV) 기준을 충족하면서 ‘제3종 저공해차량’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말리부 1.5 터보 모델 구매 고객은 저공해차량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의 환승 주차장에서 주차료 할인과 인천 및 김포공항 등 14개 공항 주차장에서 주차료 50% 할인을 받는다.
광고 로드중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