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인 에바 포피엘(Eva Popiel)이 23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에바가 ‘침대 예약제’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에바는 지난 3월 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당시 MC 김원희는 에바에게 “결혼 전에는 한국 부모들이 아이랑 같이 자는 걸 이해 못해 ‘둘째는 어떻게 만드냐’고 궁금해 하지 않았느냐”며 “그런데 둘째를 어떻게 만들었냐”라고 물었다.
한편, 에바는 23일 KBS1 ‘아침마당’에 남편 이경구 씨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에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이날 에바는 최근 결혼 생활로 겪는 고민을 털어놨다. 에바는 “지금은 제가 일을 안 한다. 모아둔 돈이 다 떨어져서 생활비를 받는다”며 “남편이 생활비로 100만원을 주는데 아이가 둘이니 필요한 돈이 많다”라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