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조종사 출신의 3선 의원인 브라이든스타인 의원은 의정 활동에서 달 탐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그는 무기질 채취 활동을 비롯한 달의 유인 탐사를 촉진하는 법안을 제정하는 데 앞장서 왔다. 달 탐사가 먼 우주를 탐사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입장이다.
반면 나사의 화성 탐사 계획은 상대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WSJ는 예측했다. 그는 지금의 나사 예산으로는 효율적인 화성 탐사를 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지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