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왼쪽)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 간의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신고를 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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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앞서 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 전역 행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현장에는 팬 2000여 명 등 많은 인파가 몰렸다.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플래카드 문구도 보였다. 둘은 특별한 소감을 전하진 않았으며 손을 흔들어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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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각자 속한 그룹으로 복귀해 본격 연예 활동을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시원은 10월 슈퍼주니어 컴백을 앞두고 있어 작업에 합류할 예정이며, 최강창민은 21일부터 유노윤호와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