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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스, 고릴라 브루잉과 ‘탭 크로스오버’ 행사

입력 | 2017-08-17 17:51:00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와 부산 지역 브루어리 고릴라 브루잉이 각 지역의 맥주를 서로 바꾸어 판매해 소비자들이 지역 간 다양한 수제 맥주 맛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탭 크로스오버(Tap Crossover)’ 행사를 진행한다.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의 더부스 이태원역 점과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고릴라 브루잉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더부스에서는 고릴라 브루잉의 맥주 7종을, 고릴라 브루잉에서는 더부스의 맥주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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