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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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계란 물량이 일부 유통된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계기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내일(16일)부터 평상시 계란 물량의 25% 정도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농식품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8월 15일 00시부터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모든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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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농식품부는 국내 계란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 및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계란 수급 등의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