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지난 10일 여주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신영식 쌍용차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 유기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정부정책사업과 연계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구시설과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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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정했다.
한편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해왔다. 여기에 자동차 신기술 교육 및 정비기술 세미나 개최, 현장 실습 기회제공, 관련 분야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펼쳤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