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 가동… 무상 견인·귀가 서비스 제공

아우디코리아는 8일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Audi Accident Care Program)’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우디 차량 소유자가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해 사고 수리할 경우에 해당된다. 무상 견인과 안전 귀가, 사고 수리 품질 보증 및 무상 점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상 견인 서비스는 24시간 연중 무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거리 제약도 없다. 또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된 모델은 전용 방식으로 안전하게 차량이 견인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전 귀가 서비스의 경우 사고 차량을 입고한 소비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입고일에 한해 5만 원 이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고 수리를 받은 모든 차량은 출고 후 1년 동안 품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1년 안에 무상점검 1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사고 수리 지원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들어진 서비스”라며 “독일 본사에서 인증 받은 전문 테크니션에 의해 순정 부품을 사용해 수리가 이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