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카드’ ‘설렘카드’ CF 론칭

이정재가 모델로 출연하는 IBK기업은행의 ‘일상의 기쁨카드’ 신규 CF. 사진제공 l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영화관 할인·캐시백 두 혜택 소개

IBK기업은행이 ‘일상의 기쁨카드(이하 기쁨카드)’와 ‘일년의 설렘카드(이하 설렘카드)’를 론칭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한자리, 한방에’라는 키워드로 두 카드의 핵심 혜택을 위트 있게 담았다. ‘기쁨카드’편에서는 매월 영화관 1만원 할인 혜택을 ‘IBK가 영화관 한자리 드림’이라는 메시지로 쉽고 간결하게 표현했다. ‘설렘카드’편에서는 1년에 한 번 최대 7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혜택을 ‘IBK가 매년 캐시백 한방에 꽂아드림’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로 담았다.

모델 이정재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진지한 연기를 펼치다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며 재치있는 멘트를 하는 장면이 반전의 재미를 준다. IBK기업은행은 광고모델을 맡은 배우 이정재를 ‘명예 IBK인’으로 위촉했다. 회사 측은 “최근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대표하는 얼굴이 돼달라며 이정재씨에게 사원증, 배지,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