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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두 아들을 이용해 전 남편 사정봉의 새로운 사랑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5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5일 자신의 SNS 웨이보 계정에 두 아들 루카스, 퀸터스를 포함해 지인들이 "그들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말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어른들 문제에 아이들까지 끌어들일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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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2011년 이혼을 발표하고 2012년 법적으로 최종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이 있다. 왕페이는 사정봉이 장백지와 결혼 전 만났던 연인으로, 이혼 뒤 재결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