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5일과 6일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를 발행한다.
이번 회차에서 축구팬들의 가장 큰 주목을 끄는 경기는 K리그의 현대가 더비 전북-울산전이다. 울산은 7월에 벌어진 맞대결에서 0-4로 대패를 당한 뼈아픈 기억이 있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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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경기를 치르는 2위 수원은 하위권 광주에게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73.06 %를 차지했다. 수원은 최근 6경기에서 5승1무로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비록 8월 2일 후반전에 10명이 뛴 울산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행진이 멈췄지만, 여전히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11위 광주는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전반기를 마쳤지만, 지난 2일 후반기 첫 경기에서 포항에게 또 다시 2-3으로 패했다. 올 시즌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원정보다는 안방(4승3무4패)에서 그나마 나은 모습이다. 수원 또한 원정에서 2.1점의 높은 평균 득점을 하는 등 강한 모습이었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5위 서울(60.10%)과 4위 제주(60.78%)는 각각 원정에서 대구(18.48 %)와 인천(12.79%)을 상대로 승점을 올릴 가능성이 과반수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에 펼쳐지는 K리그 클래식과 J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 게임은 5일 오후 5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