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권선구리틀야구단이 31일 경기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17 12세 이하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화성드림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원권선구리틀야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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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권선구리틀야구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2017 12세 이하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화성드림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수원권선구팀은 31일 경기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화성드림리그 결승에서 경기 하남시팀을 16-6으로 대파했다.
지난달 23일 막이 오른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공동 주최했다. 전국 리틀 야구 15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5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수원권선구팀이 화성드림리그에서 정상에 올랐고 경기 광명시팀이 남양황라리그, 경기 남양주시팀이 남양성지리그, 서울 서대문구팀이 입파홍암리그, 경북 김천시팀이 제암만세리그에서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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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