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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영업익 4.8% 증가

입력 | 2017-07-29 03:00:00


KT는 2분기(4∼6월)에 매출 5조8425억 원, 영업이익 44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9%, 4.8% 증가한 것이다. 5조7000억 원대 매출과 4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전망했던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이다. 자회사 BC카드가 보유한 마스터카드 지분 매각으로 400여억 원의 일회성 이익이 생긴 영향이 컸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