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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전영한-김재명 기자 보도사진상

입력 | 2017-07-20 03:00:00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7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뉴스와 피플인더뉴스 부문 최우수상에 각각 본보 전영한 김재명 사진부 기자의 ‘개미의 하루’와 ‘37년 만의 사과’를 선정했다. 전 기자는 개미 한 마리가 비둘기 깃털을 물고 옮기는 모습을, 김 기자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자신이 사형 판결을 내린 버스 운전사 배용주 씨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