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관객수
사진=‘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틸컷
할리우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올해 외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16일 배급사 소니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개봉 10일 만인 15일 누적 관객수 537만355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513만 명을 동원한 ‘미녀와 야수’의 기록을 깨고 올해 외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최고 흥행 기록도 갈아치웠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한 건 ‘스파이더맨3’(2007)로 493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된 15세 소년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악당 벌처에 맞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