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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제이지, 출산 한 달만에 쌍둥이 남매 첫 공개…‘러블리♥’

입력 | 2017-07-14 16:56:00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36)가 14일(현지시간) 출생 한 달째를 맞은 쌍둥이 남매 사진을 공개했다.

비욘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 카터와 루미, 오늘로 1개월(Sir Carter and Rumi 1 month today)”라는 글과 함께 두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카터는 남편이자 힙합가수인 제이지(48)의 성이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으며, 지난달 쌍둥이 남매를 출산해 화제가 됐다.

비욘세가 남매 쌍둥이의 사진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 사진 속 비욘세는 머리에 하늘색 베일을 두른 채 화려한 의상을 아슬아슬하게 걸친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게재된 지 약 2시간 만에 ‘좋아요’ 306만 여개와 댓글 13만5000여 개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비욘세와 딸 블루 아이비. 비욘세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