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토지 분양
올해 하반기부터 국책사업으로 판교창조밸리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이 시작된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될 총 사업 부지는 43만 m²로 현재는 비닐하우스 및 임야로 구성되어 있고 보상비는 약 500억 원 규모이다.
매각 토지는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 나들목 3분, 지하철 판교역, 창조밸리(가칭)역 5∼10분, 분당 5∼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고 앞으로는 4차선 도로가 확장 포장(현 2차선)될 예정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300m 내에 있으며 완만한 경사지의 임야로 주변에는 고급주택이 즐비하다. 주변 그린벨트가 해제된 토지는 3.3m²당 500만∼1000만 원을 호가한다. 토지보상이 시작되면 지가는 더욱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개발 호재로 주변 서울 강남, 경기 성남시 분당 등에서 토지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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