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사진=민병두 의원 트위터
민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정치인은 잊혀야 할 때는 철저히 잊힐 줄 알아야 한다. 다시 부르는 것 여부는 국민의 몫”이라며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안철수 전 후보가 ‘모든 짐을 지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깊은 반성은 오랜 기간 잊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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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을 뿌리까지 다시 돌아보겠다”며 “원점에서 저의 정치인생을 돌아보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