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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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상반기 소비자 소비 패턴 분석
올해 상반기 국내 소비자들은 월요일 정오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쇼핑을 가장 많이 했으며, 자유여행으로 가장 많이 다녀온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7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파크가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소비 패턴을 분석해 얻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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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인터파크는 “주말 동안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다 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월요일에 동료나 친구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고, 점심 직후의 휴식 시간이 보다 마음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의 DB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자유 여행으로 가장 많이 여행한 해외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8%)가 차지했다. 이어 방콕(6%), 도쿄(5%), 후쿠오카(4%) 등의 순이었다. 또한 일명 ‘혼행’으로 불리는 1인 여행과 2인 동반 여행, 3인 이상 단체 여행의 비중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각각 50%, 32%, 1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근거리 여행지의 인기는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족 여행지로 다낭과 오키나와 등지도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유 여행에 있어서 혼행은 확실히 대세인 것으로 재확인되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혼행 관련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인터파크도서의 상반기 서적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종합 1위는 ‘언어의 온도’(이기주, 말글터)가 차지했다. 이어 ‘자존감 수업’(윤홍균, 심플라이프),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설민석, 도서출판세계사)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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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역사 관련 서적은 올 상반기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 주었고, 정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정치 관련 도서의 인기로 이어진 점 또한 특징적인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 상반기 인터파크에서 공연 티켓을 구매한 79만739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공연예매자 가운데 여성과 남성 비율은 각각 68%, 32%로 나타났다. 여성 비중은 작년 69% 보다는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공연 예매 시장에서 ‘여성 파워’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