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는 12일 뉴이스트 공식 팬 카페에 손수 쓴 편지를 올렸다.
그는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다”며 “팬 여러분이 저에게 조심스럽게 보내주신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맙고 미안해서 힘을 낼 수 있었다. 덕분에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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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는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연습생 신분으로 참가해 화제가 됐으며, 지금은 뉴이스트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백호입니다.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꿈에도 없던 일에 무엇을 해야 할지 이게 정말 현실인지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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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까지 와서 곁을 지켜주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많은 직원들과 아티스트들, 그 외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이 저에게 조심스럽게 보내주신 그 마음들이 너무나 고맙고 미안해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힘을 내라고 했다는 걸 아신다면 굉장히 기뻐하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팬 여러분에게 받기만 했습니다. 믿을 수 없는 만큼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 사람이 평생 받을 수 없을 것만큼 큰 믿음과 위로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마음들에 보답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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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