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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11일 오후 2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임시완이 “윤아는 꼭 면회를 올 것이다”라고 말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시완은 최근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 가수 겸 배우 윤아, 배우 홍종현, 오민석 등과 함께 참석해 입대에 대한 소감을 밝히면서 “저는 희망이 있는데 윤아는 꼭 면회를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누구보다 먼저 면회 올 것 같다. 저는 군대가 두렵지 않고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시완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시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4월 10일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