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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우효광 반응 ‘폭발’ “중국 男 로망” “추자현, 결혼 잘했네”

입력 | 2017-07-11 10:54:00

추자현 공식 홈페이지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배우 추자현과 중국 배우 우효광 부부의 반응이 뜨겁다.

두 사람은 10일 방송된 '너는 내운명'에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쉴 새 없이 뽀뽀를 하면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운전하면서도, 집 정리를 하면서도 알콩달콩 뽀뽀를 이어갔다.

물론 트러블도 존재했다. 베이징 신혼집에 가득한 우효광의 택배에 추자현은 분노했다. 추자현이 수십 개의 택배를 보며 "한꺼번에 왜 많이 샀냐"고 따지자 우효광은 "인터넷으로 사면 저렴해"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싸움은 오래 못 갔다. 두 사람은 금방 또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우효광의 애교가 한몫했다. 우효광은 머리를 정리하며 "공유"라고 말했다. 이는 자신이 공유보다 멋있다고 말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추자현은 우효광을 보며 웃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우효광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감탄했다. 이들은 "중국남 한국에서 대인기"(iosifxst****), "중국 남자들이 가정적이니 결혼 잘했다"(jkln****), "이거보면 중국 남자 로망 생김"(fly1****), "추자현 결혼 대박. 대륙 스케일이 달라"(canw****), "중국 남자 괜찮다. 가정적이고 가부장적이지 않네"(smil****), "중국 남자 자상하다"(jini****), "중국 남자 여자한테 완전 잘하네"(khhc****), "와 중국 남자 달달하네요"(qmff****)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추자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도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추자현 진짜 결혼 잘한듯. 귀엽고 성격도 밝고"(vick****), "추자현 복 터졌다"(ranr****), "추자현 매력 있다. 재미있어서 계속 봤네"(yood****), "자현 씨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남편분이랑 알콩달콩 사는 거 보니까 제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inho****), "중국에서 고생해서 성공한 만큼 결혼생활도 성공적이길. 둘이 잘 어울림"(humb****), "추자현 잘 돼서 너무 좋다"(kims****)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