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카드-소액결제로 가능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더 간편하게 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7일 오후부터 본인인증,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소액결제나 카드결제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비회원이나 외국인도 PC나 스마트폰으로 따릉이 홈페이지(www.bikeseoul.com)에 접속해 이용권을 구매하고 제공받은 대여번호를 단말기에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단 1시간제, 2시간제 등의 ‘1일권’만 구매 가능하다. 회원 가입을 하면 1일권과 1주일권, 한 달권, 정기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