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제임스 김 사장이 내달 31일부로 회사를 떠나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로 거취를 옮길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후임은 아직 미정이며 김 사장은 회사를 떠난 후에도 한국GM의 경영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제임스 김 사장의 한국GM 합류는 지난 2015년 6월 이뤄졌다. 당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으며 불과 반년이 지난 2016년 1월부터 CEO로 활동했다. CEO로 부임한 김 사장은 적극적인 행보로 판매량 끌어올리기에 임했다.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 성적표는 2015년 하반기에 비해 2.1% 줄어든 30만7512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반기(28만9653대) 역시 수출 물량 감소로 30만대 선이 무너졌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