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역사공원 등도 조성
경기 화성시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공사 중단 10년 만에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해 4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은 LH가 8978억 원을 들여 화성시 안녕동과 송산동 118만8438m²에 주택 3763가구(1만2200여 명)를 짓는 사업이다. 태안3지구는 1998년 지구 지정, 2003년 개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06년 2월 착공했다. 그러나 인근의 화성 융릉과 건릉, 만년제, 용주사 등을 보호해야 한다는 불교계와 문화계, 시민단체의 반발로 2007년 이후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관계기관들이 협의를 지속하다 끝내 최종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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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