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김수현 스크린 복귀와 설리의 출연으로 일찍이 관심을 모은 영화 ‘리얼’이 개봉일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28일 온라인상에 ‘리얼’ 속 설리의 노출 등 일부 장면을 무단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느 정도의 양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해당 영상을 발견하자 마자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다.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 예의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리얼은 촬영 중 감독 교체와 홍보 과정에서의 SNS 논란, 그리고 시사회 후 혹평으로 이어지며 연신 이슈를 낳고 있다. 여기에 영상 불법 유출까지 더해지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