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인스타그램
MBC '복면가왕' 스머페트의 정체가 가수 장재인으로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여성 가왕으로서 최초로 6연승에 성공한 '흥부자댁'과 이에 맞서는 8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 '스머페트'와 '스머프'는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57대 42로 '스머프'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장재인은 근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한 바 있다. 근긴장이상증은 근육의 불규칙적인 수축으로 몸이 굳고 비틀어져 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인은 이 병으로 2013년 반신마비가 와 활동을 쉬기까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