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총재 소셜미디어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 전 회장(63)이 21일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여직원 두 번 잡은 꼴”이라고 질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제부’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직원 성추행’ 최호식 전 회장 경찰 출석, 호식이치킨 두 마리 잡은 게 아니라 여직원 두 번 잡은 꼴”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피해자 여직원이 고소취하는 해주었지만 성추행이 친고죄가 아닌 꼴이다.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 치킨을 먹게 해준 치킨계의 성추행가 꼴”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경찰은 최 전 회장을 상대로 성추행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