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전문대생들이 꿈과 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2017 제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문대 실용음악과 입학경쟁률은 높지만 학생들이 열정을 펼쳐 보일 무대가 크게 부족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대상 1명에게 10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겐 각 3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50만 원 , 특별상 2명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우수 수상자에게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현장 캐스팅과 방송 출연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다양한 끼와 꿈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참가해 열정의 무대를 연출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