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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결승 진출

입력 | 2017-06-18 08:18:00

성지현.


한국 셔틀콕의 간판스타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에 올랐다.

세계 랭킹 5위 성지현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10위 베이웬 장(미국)을 2-1(21-10, 8-21, 21-10)로 눌렀다. 성지현은 19일 세계랭킹 17위인 사토 사야카(일본)과 우승을 다툰다.

장예나와 이소희.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인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는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다나카 시호-요네모토 코하루 조(일본)를 2-1(21-14, 12-21, 21-11)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3월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우승했던 장예나와 이소희는 시즌 두 번째 정상을 노린다. 장예나와 이소희의 결승 상대는 중국의 첸큉첸-쟈이판 조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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