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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텃밭 딸린 단독 목조주택에서 남다른 힐링을~

입력 | 2017-06-16 03:00:00

횡성 힐링타운




서울 도심지역의 내 집 마련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전원생활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등 환경 악화와 스트레스로 인해 암, 간경화, 뇌경색, 당뇨, 아토피 등 다양한 현대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도 느는 추세다. 이들을 위한 신개념 힐링타운이 강원도 횡성, 홍천에 들어섰다.

이 힐링타운은 4만 m²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천혜의 계곡과 소나무 군락지에 나만의 독립된 개인주택에서 휴양할 수 있다.

이곳은 일반적인 요양원, 요양병원, 개인 힐링타운과 달리 찜질방, 전통 건강찻집, 건강식당, 명상실, 노래방, 탁구장, 운동시설, 산책로, 휴게공간, 개인 무공해 쌈채소 텃밭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월 350만∼500만 원을 지불해야 해야 하는 다른 힐링타운보다 규모면이나 환경 조건이 우수하다. 월 단위 이용객을 위하여 매월 50만 원을 지불하면 텃밭이 딸린 단독 목조주택을 임대해 준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