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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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동에서 맹견 두 마리가 가정집을 탈출해 지나가던 시민을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미국처럼 그 자리에서 사살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고 아르젠티노 시민 습격, 사냥개 가둬서 키우니 사람이 멧돼지 된 꼴이고 짐승 사냥 안 하고 사람 잡은 꼴이다"라고 비유했다.
이어 "근원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꼴이다. 이 세상에 사람 안무는 개 없음을 반증한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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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견종은 덩치가 크고 근육질이어서 경찰견, 경비견, 수색구조견, 군견 등으로 활용한다. 또 일부에서 투견으로도 이용했던 터라 호주를 포함한 몇몇 나라에서는 반입이 금지됐다.
경찰은 견주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주의 의무 태만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