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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바람 피하자” 뱀 대형 질주
입력
|
2017-06-15 03:00:00
‘투르 드 코리아 2017’에 출전한 선수들이 14일 제1구간 여수∼군산 코스를 달리고 있다. 바람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앞 선수의 바로 뒤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렬종대의 ‘뱀 대형’이 만들어진다. 레이스 막판 스퍼트를 할 때는 ‘독수리 대형’으로 변한다.
여수=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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