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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 미친 존재감 과시…‘냉정한 검사로 완벽 변신’

입력 | 2017-06-11 10:27:00

사진=tvN ‘비밀의 숲’ 조승우


배우 조승우가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승우는 10일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냉정한 검사 ‘황시목’으로 분했다. 그는 어린 시절 뇌수술을 받은 후, 감정을 잘 못 느끼게 된 검사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는 열혈 형사 ‘한여진’ 역을 맡은 배두나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조승우와 배두나는 살인 용의자인 윤경호를 체포하고 재판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윤경호가 무죄를 증명하겠다며 자살을 암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은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