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병원장 권오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잇달아 1등급을 받았다.
구체적인 평가 내용을 보면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항암화학요법과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요법, 방사선 치료를 비롯해 20개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은 결과다. 이에 앞서 발표한 위암과 폐암, 대장암 평가도 1등급이었다.
폐렴과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폐렴 치료는 8개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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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