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일자리 추경, 빠르게 국회에 제출해 달라…필요하면 국회 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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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일자리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적절한 시기에 국회에 가서 시정연설 형태로 일자리 추경의 필요성을 의원들께 설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자리 추경도 최대한 빠르게 국회에 제출해 달라. 국회의 협력을 구하는 노력을 우리가 열심히 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에서도 국회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국회의 협력을 구하는 노력을 우리가 열심히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그에 앞서 국민들에게 일자리 추경이 왜 필요한지, 그 예산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일자리 만드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을 설명하는 작업들을 청와대에서 열심히 하면 좋겠다”면서 “그 부분은 아무래도 청와대 정책실이 중심이 돼야 할 텐데 오프라인 상으로도 최대한 신경 써 주시고 온라인상으로도 신경 써서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