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영대 동아일보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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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8일 독일에서 덴마크로 도피한 뒤 8개월여 만에 국내에 모습을 드러낸 정유라 씨(21)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인 정유라 씨는 31일 대한항공 KE926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오후 3시19분경 공항보안구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정유라 나이’가 등장했다.
이날 정유라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나이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했다. 정유라 씨는 ‘운도 실력’ 발언에 대해 묻자 “욱하는 ‘어린 마음’에 쓴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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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