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서초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한강 이남 권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돌입한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새로운 서초 서비스센터(서울시 서초구 과천대로 854)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2554m2 규모로, 서초 및 강남 최초의 판금도장이 가능한 서비스센터다. 특히 사당 IC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한강 이남 권역 고객은 물론, 인근 수도권 지역 거주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최첨단 차체 수리 장비 판금 전자 계측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차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총 9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 평균 4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 스톨(차량 정비를 위한 리프트) 역시 운용된다.
강승원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서초 및 강남뿐 아니라 인근의 광명, 과천 등 수도권 지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인피니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초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며 “Q30, QX60 등 경쟁력 높은 신차 출시에 이어 고객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애프터 서비스 강화를 통해 브랜드 성장세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